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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하나로TNS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OCR' 기술을 접목해 정사업무를 자동화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었다. 양사는 지속 협업해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단체문자 클라우드 기반 첨단 인공지능(AI) 테크닉을 접목한 차세대 통합물류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 중에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나로TNS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글로벌물류시스템 'Wins'에 네이버클라우드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해 배송기사들이 수기 작성한 세금계산서의 등록·검증 업무 부담을 확 줄였다고 19일 밝혀졌다.

과거 하나로TNS는 배송기사들이 수기 작성한 세금계산서 등록에 대다수인 리소스를 투입했다. 배차·정산 아이디어를 일일이 입력하고 세금계산서를 대조해 확인된 누락분을 재등록·재확인하는 절차를 매일 평균 30건씩 정리해야 했었다.

하나로TNS는 Wins에 클로바OCR을 도입한 잠시 뒤 미리 세금계산서를 지정된 인식영역에 맞춰 정확하게 자동 분류한다. 분류된 세금계산서의 데이터를 로봇이 추출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직원은 일일이 값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 등록된 정보를 베이스로 기존 등록된 정산 정보와 대조할 수 있다. 공급자업체 등록 기능 사용시 신규 업체를 자동 등록할 수 있다. 매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는 엑셀 자료도 자동등록 가능하다. 최종 OCR 인식 결과값을 URL로 하달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나로TNS와 협업을 지속한다. 하나로TNS가 물류업무를 위탁하는 기존 제3자물류(3PL)에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정보사이언스,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분석·시각화, 휴대폰 에지 컴퓨팅 등 IT를 접목한다. 배송물류 종합컨설팅을 배합하는 제4자물류(4PL)로 통합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국가간 화물 흐름 최적화를 궁극목표로 삼고 있다.

임형진 하나로TNS 물류기술연구소장은 '신테크닉과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공급하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비즈니스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며 '클라우드를 베이스로 한 하나로TNS만의 선진화된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서비스는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클로바OCR이 더 광범위한 영역에 반영돼 각 기업마다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클로바OCR은 ICDAR 2019 6개분야 10위를 차지했고 AI 국제학회 CVPR과 ICCV에 논문이 채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취득했다. 요즘 영수증, 신용카드, 산업자등록증 등 모습가 복잡하며 OCR 기술 반영이 까다로웠던 구역에 정확한 항목별 값을 선별·추출해 단체문자사이트 주는 특화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진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